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웨딩 스튜디오 촬영!
하지만 막상 촬영 당일, “아 이걸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싶은 순간들 많죠.
그래서 웨딩북마크가 촬영 전 꼭 체크해야 할 필수 포인트들을 알차게 정리했어요.
한 번뿐인 촬영, 후회 없이 즐기고 싶다면 이 리스트부터 꼭 챙겨보세요!
헤어 길이는 최대한 기르자!
머리 길이가 길고 숱이 많을수록 다양한 헤어 연출이 가능해지므로 머리는 계속 기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머리 여부는 취향껏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앞머리는 ‘비추’지만 앞머리가 있는 게 좋으시다면 본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뿌리 염색은 선택 아닌 필수!
계속 염색을 해 온 분들이라면 뿌리 염색을 반드시 해주셔야 합니다.
스튜디오 조명이 환하기 때문에 염색하지 않은 게 눈에 확 들어옵니다.
염색은 촬영 일주일 전쯤 하시는 게 좋고 그보다 일찍 하면 머리카락이 자라서 뿌염 효과를 제대로 못 볼 수 있고, 그보다 늦게 하면 염색이 망쳤을 때 상황을 수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염색을 안 하신 분들도 염색을 하시길 권해요. 헤어 컬러가 밝아야 머릿결의 느낌이 사진에 충분히 담기기 때문이지요!
전 날 적극적인 피부관리는 노노!
촬영 전 날 피부샵에서 마사지를 받는 등 너무 적극적인 피부관리는 하지 않는 게 좋아요!
다만 여드름이나 뾰루지처럼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는 반드시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피부샵에서 또는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다가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요!
손톱은 깔끔하게 관리해 주세요!
매니큐어나 페디큐어는 필수 사항은 아니에요.
깔끔하게 짧은 손톱으로만 촬영을 해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웨딩밴드 클로즈업, 손을 꼭 잡고 있는 연출이 있다면 색을 더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네일샵에서 케어를 받는다면 1~2일 전에 받는 게 가장 좋아요!
제모는 필수! 필수!
겨드랑이 제모. 대부분 오프숄더 드레스를 한 벌 이상 입기 때문에 제모는 반드시 해야 해요!
에디터 | 조이
이미지 | @boda_studio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