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긴장되는 상견례 준비! 웨딩북마크가 쉽게 알려드릴게요! ☺️
상견례란?
상견례란 결혼을 위한 첫걸음으로 양쪽 집안이 처음으로 만나 결혼을 공식화하는 자리입니다.
반드시 주의할 점은 결혼 당사자들이 양가 집안을 서로 배려해 약속을 잡고, 상대방 부모님들을 모두 신경 써야 성공적으로 상견례를 마칠 수 있답니다.
상견례 날짜는 최소 2~3주 전에 양쪽 집안의 스케줄을 고려하여 잡는 것이 좋습니다.
참석인원, 상견례 방식 결정
양가의 부모님과 결혼 당사자들이 기본적으로 참석하지만, 직계 가족, 즉 형제나 자매 등이 참석할 가능성도 있으니 미리 참석하는 분들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시간, 장소는 신경 써서 결정
장소는 두 집안이 같은 지역에 사는 경우 중간 지점 중 교통이 편리한 곳을 정하면 되니 간단하지만 만약 서로 다른 지역에 있다면 시간이 더 많이 나는 쪽이 이동하되 이동하는 쪽이 날짜를 정하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부모님께 장소 정보를 미리 공유
상견례의 시간과 장소가 정해졌다면 장소의 분위기가 어떤 곳인지 미리 양가에 알려 옷차림이나 준비를 할 수 있는 여유를 드려야 해요.
2~3일 전 한 번 더 확인
약속을 잡아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잡았기 때문에 그간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겼을 수도 있으니,
2~3일 전쯤 결혼 당사자들이 다시 한 번 약속을 확인하며 장소의 위치도 다시 확인해봐서 상견례 당일 장소를 못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대화 소재를 미리 준비
두 집안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대화가 끊겨 적막이 흐르거나, 양쪽 집안이 서로 불편한 이야기를 하게 된 경우 화제 전환을 위해 결혼 당사자들끼리 의논하여 미리 양쪽 부모님들의 공통적 관심사를 이용한 몇 가지 대화소재를 미리 준비해 간다면 상견례 자리에서의 어색함과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어요.
에디터 | 조이
이미지 | @celuvvivi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