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지 않으면 모르는 습관들이 있죠.
때로는 그것이 서로에게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주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서로의 개성을 더욱 잘 이해하고 배려하게 만들죠.
이런 습관들은, 두 사람이 같이 살며 하나의 일상이 되어가면서 서서히 '우리만의 방식'이 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워나갑니다.
그래서 '같이 살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는 말이 정말로 실감 나게 다가오죠. 결국, 이런 작은 차이점들이 그 사람을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해요. 작은 습관들이지만, 그것들이 모여 진짜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습관 밸런스 게임하러 가볼까요!? 💗
1️⃣
속옷은 세탁기에 돌리기 전 무조건 애벌 손빨래를 해야 한다. VS 같은 빨래인제 뭐 어떠냐! 그냥 세탁기에 넣어서 돌린다.
2️⃣
다 씻고 잠옷 입기 전에는 침대에 올라가지 않는다. VS 피곤하면 외출복 그대로 침대에 누워도 상관없다.
3️⃣
설거지하기 귀찮으니 반찬통 그대로 덜지 않고 먹는다. VS 설거지를 더 하더라도 반찬 접시에 먹을 만큼만 덜어 먹는다.
4️⃣
컵이랑 식기는 1차로 분리한 후 따로 설거지한다. VS 다 같은 식기인데 굳이 분리하지 않고 같이 설거지한다.
5️⃣
몸 샤워는 물로만 하고 가끔 바디워시를 사용한다. VS 샤워할 때마다 항상 무조건 바디워시를 사용한다.
6️⃣
아침에 사용한 컵은 하루 동안 계속 사용한다. VS 컵을 사용할 때마다 씻어서 사용한다.
에디터 | 조이
이미지 | @테오그라피 @pinterest